현 시점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전염병의 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역대 전염병 사망자 순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피해를 많이 끼친 질병입니다.
※ 로마제국 천연두
*천연두는 두 종류의 바이러스인 베리올라 메이저와 베리올라 마이너에 의해 유발되는 감염성 질병이다. 자연적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발생한 천연두는 1977년 10월이며, WHO는 1980년에 이 질병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보고하였다. 천연두에 걸리는 경우 그 치사율은 30%에 달했으며, 영유아의 경우 치사율은 더 높았다. 천연두를 앓고 살아 남았더라도 피부에 많은 흉터가 남거나, 몇몇의 경우 실명하기도 하였다.
*18세기 유럽에서는 천연두로 인해 매년 40만명이 사망하였고, 그 중 삼분의 일은 실명을 동반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20세기에는 약 3억~5억명 정도가 천연두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1967년에 1500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천연두에 대한 백신은 1798년 에드워드 제너에 의해 개발되었다.
매우 위험한 전염병이지만 종식된 걸로 발표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독일 선페스트.티푸스
*티푸스에 감염된 이가 사람에게 붙어서 병원균이 들어있는 배설물을 분비하면 사람은 가려움을 느끼고 긁게 된다. 결국 몸에 상처가 나면 티프스균들은 상처를 통하여 사람의 체내로 들어가 병을 일으킨다. 10일에서 14일 정도의 잠복기가 지나면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고열과 두통에 이어서 오한과 구토가 뒤따르고 전신에 근육통이 일어난다. 이후 폐렴이 발생하며 몸의 여러 부위가 썩게 된다. 티푸스는 60세 이상에게는 치명적이고 40세 정도에서는 10-15%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티푸스 역시 수세기 동안 전쟁을 할 때마다 따라다니던 질병으로 천연두나 페스트와 함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전염병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 콜레라
*콜레라에 감염되면 2~5일 동안 상당히 심한 구토나 설사를 일으킨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설사가 점점 더 심해지다가 결국 '쌀뜨물' 같은 변을 보게 되며 이때 잿빛 점액 같은 게 둥둥 떠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점액은 내장의 상피 조직이 조각조각 떨어져 배설된 것이다. 설사로 많은 수분을 잃게 되면서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진다. 구토나 설사를 하는 단계가 지나면 수분 상실로 혈압과 체온이 급히 떨어지게 된다. 차갑고 끈적거리는 땀이 분비되면서 피부는 늘어지고 주름도 많이 생기게 된다. 몸은 널빤지처럼 뻣뻣하게 수축되고 눈과 볼이 움푹 패며, 코와 턱은 뾰족해지고 창백해지고 눈빛은 초점을 잃게 된다. 죽기 전까지도 의식은 남아 있지만 판단능력은 상실된다. 그리고 환자는 대개 몇 시간 안에 사망한다. 콜레라를 제때에 치료받지 못할 경우 사망률은 50~60퍼센트 정도이며 어린이와 노인의 경우에는 90퍼센트에 이른다.
※ 스페인 독감
*1918년에 처음 발생해 2년 동안 전세계에서 2500만~5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 간 독감을 말한다. 14세기 중기 페스트가 유럽 전역을 휩쓸었을 때보다도 훨씬 많은 사망자가 발생해 지금까지도 인류 최대의 재앙으로 불린다.
*한국에서도 740만 명이 감염되었으며 감염된 이들 중 14만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에는 바이러스를 분리·보존하는 기술이 없어 그동안 스페인독감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2005년 미국의 한 연구팀이 알래스카에 묻혀 있던 한 여성의 폐 조직에서 스페인독감 바이러스를 분리해 재생하는 데 성공하였다. 재생 결과 이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A형으로 확인되었다.
※ 흑사병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페스트균이 옮겨져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이다.
*흑사병의 공포는 유럽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는데, 우선 예술의 후퇴를 가져왔다. 운이 좋아 살아남은 예술가들이 그릴 만한 것은 너무나 생생한 기록 즉 페스트가 남긴 공포의 기록뿐이었다. 이 시대에 수많은 흑사병 관련 작품이 전해 오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전 유럽 인구의 1/3 내지 1/4이 사망했다. 숫자로는 2500만에서 6000만 명에 이르는 유럽인이 이 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두 숫자 사이의 간격은 페스트가 지속된 기간과 지역별 사망자 수의 집계 등의 차이에 기인한다.
1664~65년에는 런던 인구의 20퍼센트 정도가 이 병으로 목숨을 잃었고, 19세기 말에는 중국에서도 엄청난 인명을 앗아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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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코로나로 아픔을 겪고 있다. 우리는 위 글과 같은 역대급 전염병이 되지 않도록 힘을 쏟아야 할 것이며,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 멈추지 않고 이겨내야 한다.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이겨내야 되는 순간인 것 같다. 모든 의료진과 기술을 총 동원하여 하루빨리 종식선언하는 날이 오길 고대하고 또 고대한다. 조금만 더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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