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가 죽기 전 가장 먹고싶은 음식이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이번 시간에는 사형수들이 죽기 전에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테드 번디

1974년부터 1978년까지 4년동안 수많은 젊은 여성을 살해했다.

테디 번디는 훈훈한 외모때문에 연쇄 살인의 귀공자로 불리기도 했다.

피해자의 총 수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30명 이상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1989년 전기의자에서 사형을 당하였다.

 

그는 죽기 전 특별한 식사를 거부하였고

임의로 제공된 오렌지주스, 스테이크 등 기본 음식을 먹었다.

 

▣존 웨인 게이시

1972년부터 1978년까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거주하던 소년과 청년 남성 33명을 살해했다.

교도소에 들어오기 전 평소 광대 분장을 하고 어린이를 돌봐서 '광대 살인마' 라는 별명이 붙었다.

체포 당시 그의 집에는 시체 26구가 있었다.

1994년 5월 10일 교도소에서 독살로 죽게 됬다.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먹었던 음식은 새우튀김 12개 , KFC 치킨, 감자튀김 , 딸기이다.

 

▣빅터 페거

 

1960년 빅터 페거는 의사였던 바틀에게 전화를 걸어 여성이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바틀은 빅터 페거가 있던 곳으로 갔지만 끝내 납치당했고,

빅터 페거는 바틀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체를 옥수수밭에 버렸다.

체포 후 그는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사형당했다.

 

그는 죽은 후 몸 속에서 올리브가 나무로 자라길 희망하여 올리브 한 알을 먹었다고 한다.

 

▣스티브 앤더슨

강도 범죄로 유타주 교도소에 들어갔고 감옥에서도 다른 수감자들을 살해하거나 폭행하였다.

심지어 교도관까지 폭행하였다고 한다. 

이 후 탈옥에 성공한 그는 마약 밀매업자로 일하면서 범죄를 저질러 다시 재판에 섰다.

결국 1981년 7월 24일 사형을 구형받았다.

한참 후에 2002년 , 독극물 주사로 그는 사형당했다.

 

그가 죽기 전 먹었던 음식은 옥수수 콘 , 순무1개, 갓 구운 치즈 샌드위치 2개 , 복숭아 파이,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이다.

 

▣티모시 맥베이

티모시 맥베이는 1995년 4월 19일 오클라호마시티의 앨프리드 한 청사 앞에서 트럭으로 폭탄 테러를 저질렀다.

테러를 일으킨 그는 68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는 사형 집행 전날 민트초콜릿 칩 아이스크림 한 통을 먹었다고 한다.

 

 

VIEW

 

미국에서는 사형수들이 죽기 전에 먹고싶은 음식을 주문받아 준다고 하던데 

굳이 이런 아량을 베풀 필요가 있나 싶다.

적어도 사형수라면 그만한 죗값이 있어서 된 걸텐데 굳이 챙겨줄 필요가 있나 싶다..

 

물론 세상에 착한 사람들만 있을 수는 없겠지만..

착한 사람이 손해보는 세상은 없어졌으면 좋겠다.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무엇을 먹을지 잠시 떠올려보면..

음 .. 아마 나는 입맛이 없을 거 같다 .. ㅎㅎ

 

어쨌거나 저쨌거나 바르고 청렴하게 살아야겠다 !